[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덕흠 의원의 해명 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박덕흠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일일이 반박하고 박덕흠 의원의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이제 박덕흠 의원 ‘이해충돌’ 논란은 여야의 정치권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구을)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천억 원대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을 받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옥천영동보은괴산)에게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회의원 직을 즉각 사퇴하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양향자 최고위원이 위기 아동을 위한 4차 추경에 47억원을 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라면 형제’를 언급하던 도중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군적 있다.양향자 의원은 당시 ‘라면 형제’ 발언 후, 당 차원에서 아동학대 대책 마련을 고심하다 결국 정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번 추석전 취약계층을 상대로 지급될 예정인 4차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최종적으로 47억원을 확보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민생경제TF’ 단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상직도 박덕흠에 이어 탈당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세간에 거센 논란이 일었던 이스타항공 문제와 관련 탈당을 선언하며 “잠시 당을 떠나 있겠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해, 복당 의지까지 함께 밝혔다. 이상직 의원은 또한 자신과 관련된 각 언론매체의 각종 의혹제기에 대해선 “의혹을 소명하고 돌아오겠다”고 적극적인 의혹 해명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이스타핟공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홍걸 의원을 제명한다. 부동산 투기의혹 받은 김홍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하지만 김홍걸 의원은 당차원에서 제명당했을 뿐, 당을 떠나 무소속 내지 다른 당에 입당해서 국회의원직을 이어갈 수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홍걸 의원은 ‘윤리감찰단 조사를 꺼렸다’고 한다.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자인만큼 당내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문도 나온다. 실제로 동교동계 의원들도 김홍걸 의원을 당윤리감찰단 결정이 있기 전날 만나 설득했지만 납득할만한 해명은 없었다는 거다. 하필이면, 민주당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청와대 고위인사들이 만나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장기화된데 대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악화일로에 있는 민생 경제에 대해 활력을 불어넣을 대책을 논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 당정협의회의를 열고, 민생 경제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먼저, 이날 고위당정청회의를 종합해보면, 코로나19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의였으며, 이 자리에서 2차 재난지원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남다르다. 북한 관영매체와 인터넷상에서 북한 소식을 전하는 매체들은 발빠르게, 태풍 9호와 10호 소식을 전하면서도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 전파에 대대적으로 나선 모양세다.먼저, 북한의 관영매체 조선중앙TV는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마을 전체가 초토화되는 재해를 입은 함경남북도 수해 지역을 직접 찾는 길에 자신의 전용열차 안에서 당중앙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보도했으며, 인터넷상에서 북한 소식을 전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각 정당을 상징하는 ‘4색 줄무늬 넥타이’를 매고 “윈-윈-윈(win-win-win)의 정치를 하자”고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연설 이전인 지난달 29일 당 대표 선출 때도 착용했던 넥타이로, 협치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이에 국회 제1야당도 이날 이낙연 대표의 연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야당에게는 혹평을 받는 여당 대표의 교섭단체연설이지만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황제병역 의혹이 논란이다.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당명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서 모든 당력을 모아 추미애 장관 저격에 나선 모양새다. 그런가 하면, 국회에서 아들 병역 관련 보좌관이 군부대에 전화를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석연치 않게 대응했던 추미애 장관에 대해선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강도 높은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결국,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인 서모씨가 병원 진단서 등 자료를 전격 공개했다. 자신의 군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를 누렸다는 의혹이 일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N번방 사건 전후로 국회 정치권에선 “성범죄 엄벌”에 대한 목소리는 여야가 따로 없다. 하지만,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등 국회에선 ‘성범죄, 불법촬영, 위계에 의한 성추행’ 등 다양한 소재의 성범죄가 논의되고, 관련 입법도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성범죄가 발생한 사건 현장에선 제대로 된 수사 당국의 조사와 관련자 처벌, 관계 당국의 대응이 매우 미진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전하다. 정치권이 다시 한 번 관련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어야 할 대목으로 보인다.이번엔, 경상남도 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에게 수천만원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고급 양복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기동민 의원은 또한 검찰 소환에 대해서도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이하 펀드 특위)’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임사태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조속한 검찰 출석을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펀드 특위는 아울러 검찰에 대해서도 기동민 의원을 즉각 소환에서 진상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신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 일로에 있는 가운데, 전광훈 목사와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를 비롯한 일부 보수 영상제작자(일명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우리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는 ‘문재인 정부 음모론’ 또한 적지 않게 생산되고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즉,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가짜뉴스도 ‘이때다!’ 싶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가짜뉴스를 구독하는 이들 또한 날로 늘어가는 추세이며, 특히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랑제일교회 측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원웅 광복회 회장의 연이은 작심발언이 관심이다. 김원웅 회장은 지난 ‘8.15경축사’에서 친일 청산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은 다음에도 국회 기자회견장인 소통관을 찾아 연이어 ‘안익태 친일-친나치 주장과 애국가 표절’ 발언에 이어 이번엔 ‘미래통합당과 조선일보가 역사의 진실과 싸우다 무너질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광복회 김원웅 회장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15 경축사에서 언급한 친일파 행적 조사와 파묘, 안익태 애국가 친일 나치 행적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과 일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논쟁을 벌이고 있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전국민에게 지급하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구제’라는 주장에 대해 국회 기본소득당이 “윤희숙 의원이야말로 선거공학적 이득을 위해 공허하고 고집스런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따끔하게 일침했다.기본소득당 김준호 대변인은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희숙 의원의 한우는 포기하라는 조롱, 긴급재난지원금 논쟁을 선거공학적 표 계산으로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긴급재난지원금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덕흠 의원이 논란이다. 박덕흠 의원의 회사로 알려진 원하종합건설(현 박덕흠 의원 아들이 대표이사)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거다. 21대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에 대해 한 지상파 방송사가 특집으로 다룬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국회에선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박덕흠 의원이 소속된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를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일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과 강준현, 김교흥,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박상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이 광화문광장에서 있었던 집회에 참석해 확진됐다는 언론과 미래통합당의 발표에 대해 평택시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평택시는 유수 보수 일간지가 25일 “‘민노총 집회 참석자 광화문집회 참석 확진자로 둔갑시켜 발표’는 제하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해명자료를 내고 관련사실을 분명히 했다.이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65번 확진자 정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민노총집회 참석자를 광화문집회로 둔갑시켜 발표하였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거다.평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SBS 부동산 정책 ‘1% 부족 발언’ 靑 참모 겨냥한 것 아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SBS 8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4 부동산 정책은 1% 부족…1% 부족해도 압력 생긴다’고 한 발언이 완전히 와전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의 이같은 해명은 해당 발언을 문제 삼고 대해 인터넷과 SNS 상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노골적으로 청와대를 겨냥할 수 있느냐?”라는 논란을 확산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 쐐기를 박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재명 지사는 9일 자신의 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추미애 권력인가? 추미애 대선으로 나서려 하나?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인사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인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8일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세계”라거나 “애완용 검사만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는 등 비난성 어투로 맹공을 퍼부었다.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늦은 논평을 통해 “추 장관의, 추 장관에 의한, 추 장관을 위한 인사였다”면서 “살아있는 권력도 엄중하게 수사해달라는 대통령의 말을 곧이 곧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북녘 동포들이 폭우로 인한 수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북한이 폭우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 ‘특급경보’를 발령했고, 이례적으로 북한은 대한민국 기상청에 해당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기상수문국 소식을 연일 전하면서 수해 피해에 대해 북한 주민이 일치 단결하여 철저한 수해 예방과 복구를 독려하고 있는 모양새다. 아울러 남북한 민족자주통일을 주장하는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정부와 시민사회단체는 북녘동포를 도울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확산되고 있다.북한 소식을 전하는 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20여번의 주택정책에 불만을 품은 정책 피해자들의 분노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 3일만에 국회에서 밀어붙이 임대차보호 3법에 대해 ‘빈틈’ ‘허점’을 연구하고, 이를 임대인과 임대 사업자들이 공유하는 진풍경이 한창이다. 아울러 ‘주택정책 피해자’를 자처하고 있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서울 청계광장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문재인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면서 심이어 “사회주의식 재산 몰수” “평생 모아서 집 하나 더 장만한 게 범죄자가 되는 세상” “종부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