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낙연 당원투표로 결정한다는 발표에, 민심이 들끓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故 박원순 시장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시장의 부적절한 행위로 공석이된 부산시장을 공천할 수 없지만, 이낙연 당대표는 전 당원 투표를 거쳐서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후보자를 내겠다는 거다.여의도 정가 일각에선 “당헌당규가 현재 민주당 보궐선거 후보자를 내지 못하게 했지만, 이를 어기고 후보자를 내겠다는 건 나중에 적지 않은 내홍과 후폭풍을 감내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성 평가가 무게를 얻고 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정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국회는 29일 제11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4.15 총선 당시 저질러진 회계부정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투표 186명 가운데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가결시켰다. 이로써 정정순 의원의 향후 의정 행보는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에서 커다란 암초를 만나게 됐다.여야에서 전하는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174명 중 자가격리 중인 설훈 의원과 이재정·이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북한 괴물 ICBM SLBM 대공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10일 노동당 창건 75돌 기념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두 종류의 새로운 전략무기를 선보였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발칵 뒤집혔다. 하필이면 국회 국정감사 기간에 북한의 신형 ICBM과 SMBL이 공개된 거다. 국회 국민의힘은 또 다시 ‘안보’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정의당 故 노회찬 전 원내대표는 생전 한 라디오 유명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국민의힘 안보 프래임에 대해 “걸핏하면 ‘안보!’ ‘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서초구와 국토부 박선호 제1차관 이해충돌?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을 비롯 구의원들이 일제히 들고 나섰다. 서초구의회는 김안숙 의장 주재하에 10월 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초구의회에서 본회의를 진행하던 도중 최종배 부의장이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의 이해충돌 문제를 거론하며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의 이해충돌은 어떤 관계일까?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에 따르면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확장계획과 관련해서 이미 과천시청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부 코로나 방역2단계 상황에서도 중국을 동남아 출신 외국 노동자들이 건설현장 비좁은 콘테이너 속에서 집단으로 합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 방역 지침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이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에 집단주택 신축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고용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건설현장 일감 빼앗기’는 거의 매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자주 거론되는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국회 시정연설이 있은 2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 555조8천억원으로 편성된 예산안 국회 국회 통과를 위한 야당 협조와 대국민 설명을 위해 마련된 국회 본회의장 시정 연설에 앞서 국회는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국민의힘이 청와대 경호팀의 주호영 원내대표를 몸수색한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등장하는 순간 국민의힘 의원들이 야유와 저주가 섞인 고성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다소 지연시킨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 슈퍼예산 국회 통과를 당부하는 국회 시정연설이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전 내년 555조8천억 원으로 집계된 정부 예산안에 대해 국민과 국회에서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국회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 평가를 내 놓은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도시와 각 시도군 지자체 단체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평가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먼저, 국회 제1야당 국민의힘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직전부터 미리 준비한 ‘이게 나라냐’ ‘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반격이 시작됐다. 추석 연휴 이전 지난달 국회에서 계속된 아들 병역 특혜 관련 제1야당의 집요한 공격에 대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시점에서 이른바 ‘반격’이 시작됐다는 거다. 국회 제1야당과 국민의당 등에선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아들 병역특혜 논란과 관련 투명한 해명을 계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서 27번 거짓말, 이런 분이 대한민국 법무부장관 자격이 있는가?”라며 추미애 장관에 대한 거취문제까지 들고 나온 모양새다. 그러나 추미애 장관의 이런 반격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트럼프 VS 바이든 대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의 바이든 전 부통령이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첫 대선 후보 텔레비전 토론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치열한 토론회를 시작했다.많은 언론매체에서 예상했던대로 트럼프 현직 대통령은 이날 토론회 전체 분위기를 흐릴 정도로 끼어들기를 일삼았고, 젊잖은 이미지의 바이든이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토론 방식에 말려들 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예상보다 실수를 범하지 않으며 차분하게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했다. 트럼프와 바이든은 2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홍걸 의원을 제명한다. 부동산 투기의혹 받은 김홍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하지만 김홍걸 의원은 당차원에서 제명당했을 뿐, 당을 떠나 무소속 내지 다른 당에 입당해서 국회의원직을 이어갈 수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홍걸 의원은 ‘윤리감찰단 조사를 꺼렸다’고 한다.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자인만큼 당내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문도 나온다. 실제로 동교동계 의원들도 김홍걸 의원을 당윤리감찰단 결정이 있기 전날 만나 설득했지만 납득할만한 해명은 없었다는 거다. 하필이면, 민주당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덕흠 이해충돌 논란,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자신이 세운 회사와 가족들이 경영하는 회사에서 수천 억대 관급공사를 수주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건설업계에 타워크레인을 임대 공급하는 타워크레인임대업자들은 “국회의원으로서 입법로비를 받고 특정 집단에 이익을 몰아주는 반면, 타워크레인 임대업 사업자들에게 천문학적 금액의 손실를 감수하라는 악법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다. 이런 게 비로 국회의원이 직을 수행하면서 저지를 수 있는 ‘이해충돌’의 전형”이라고 불법 입법로비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아울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덕흠 의원의 해명 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박덕흠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일일이 반박하고 박덕흠 의원의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이제 박덕흠 의원 ‘이해충돌’ 논란은 여야의 정치권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구을)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천억 원대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을 받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옥천영동보은괴산)에게 “국민 앞에 사죄하고 국회의원 직을 즉각 사퇴하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양향자 최고위원이 위기 아동을 위한 4차 추경에 47억원을 반영했다.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라면 형제’를 언급하던 도중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군적 있다.양향자 의원은 당시 ‘라면 형제’ 발언 후, 당 차원에서 아동학대 대책 마련을 고심하다 결국 정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번 추석전 취약계층을 상대로 지급될 예정인 4차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최종적으로 47억원을 확보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민생경제TF’ 단장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상직도 박덕흠에 이어 탈당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세간에 거센 논란이 일었던 이스타항공 문제와 관련 탈당을 선언하며 “잠시 당을 떠나 있겠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해, 복당 의지까지 함께 밝혔다. 이상직 의원은 또한 자신과 관련된 각 언론매체의 각종 의혹제기에 대해선 “의혹을 소명하고 돌아오겠다”고 적극적인 의혹 해명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이스타핟공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청와대 고위인사들이 만나 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장기화된데 대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악화일로에 있는 민생 경제에 대해 활력을 불어넣을 대책을 논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소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 당정협의회의를 열고, 민생 경제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먼저, 이날 고위당정청회의를 종합해보면, 코로나19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의였으며, 이 자리에서 2차 재난지원금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남다르다. 북한 관영매체와 인터넷상에서 북한 소식을 전하는 매체들은 발빠르게, 태풍 9호와 10호 소식을 전하면서도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 전파에 대대적으로 나선 모양세다.먼저, 북한의 관영매체 조선중앙TV는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마을 전체가 초토화되는 재해를 입은 함경남북도 수해 지역을 직접 찾는 길에 자신의 전용열차 안에서 당중앙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보도했으며, 인터넷상에서 북한 소식을 전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각 정당을 상징하는 ‘4색 줄무늬 넥타이’를 매고 “윈-윈-윈(win-win-win)의 정치를 하자”고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연설 이전인 지난달 29일 당 대표 선출 때도 착용했던 넥타이로, 협치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이에 국회 제1야당도 이날 이낙연 대표의 연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야당에게는 혹평을 받는 여당 대표의 교섭단체연설이지만 이낙연 대표는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했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황제병역 의혹이 논란이다.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당명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서 모든 당력을 모아 추미애 장관 저격에 나선 모양새다. 그런가 하면, 국회에서 아들 병역 관련 보좌관이 군부대에 전화를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석연치 않게 대응했던 추미애 장관에 대해선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강도 높은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결국,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인 서모씨가 병원 진단서 등 자료를 전격 공개했다. 자신의 군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를 누렸다는 의혹이 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