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학진학교육, 고교 관리자와 함께 첫출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공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수업‧평가 변화에 중점을 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 특강과 진로진학 맞춤식 학교경영 사례 공유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는 ▲김경숙 건국대 입학사정관의 미래사회와 학교교육 강연 ▲주석훈 서울미림여고 교장의 교육과정, 수업‧평가 변화에 따른 학교경영 사례 공유 ▲올해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진로진학교육 세부 사업을 안내하는
‘비상대비 분야’ 2년 연속 대통령상충남도가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도는 ‘2017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통합방위 평가는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부 통합방위본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는 북한 미사일·핵실험 위협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전시 대비 계획 수립, 내실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및
“슈퍼황복, ‘산업화 가능성’ 확인”성장 속도가 일반 황복보다 2배 이상 빠른 ‘슈퍼황복’의 산업화 가능성이 어종 개발 성공 3년 만에 확인됐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성낙천)는 슈퍼황복 종자 생산과 양식 방법별 시험 양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슈퍼황복 인공종자 생산 및 양성 기술서’를 최근 발간, 어업인 등에게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황복은 우리나라와 중국 서해(황해) 연안에서 해수와 담수를 넘나들며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특산 어종으로, 강과 하천이 둑으로 막힌 뒤 개체 수가 급감하며 지난 1996년 환경부로부터 멸종위
“충남 초등 3∼6학년까지 생존수영 확대”충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겨울방학 중 초등학교 생존수영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온양중앙초등학교 외 11개 초등학교 3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전면 실시해 12월말 기준 총 6만1464명(목표율 99.9%)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생존수영 교육 대상자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확대된다.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학기 중에 수영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저학년 또는 고학년 희망학생을
“충남소방헬기 작년 139건 출동·28명 이송”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운영 중인 충남소방헬기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139건의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출동, 28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소방헬기기는 육상 구조 활동이 힘든 산악이나 해상, 섬 지역의 인명 구조, 산불 진압, 주·야간 응급환자 이송, 조난자 수색·정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실제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논산 대둔산 산행 중 허리 부상을 입은 50대 남자를 이송하고, 같은 해 10월 15일에는 홍성 용봉산에서 산행
“유홍준 교수, 조선백자 100여 점 내놓는다”유홍준 교수가 충남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자신이 연구와 집필을 위해 수집한 조선백자 100여 점을 내놓는다.충남도는 15일 서울 리홀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홍준 교수의 개인 전시회에서 안희정 지사와 유홍준 교수가 만나 유물 기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유홍준 교수의 개인 전시회에서 참석,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기증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조선백자는 절제와 순수라는 민족정서가 반영된 우리 민족의 뿌리로 의
“충남 학생 행복지수 1위 견인차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젝트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의 지난해 활동을 마치고 활동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의 체험수기 ‘으랏차차 아이-사랑 이야기’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으랏차차 아이-사랑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무기력하며 자신감이 부족해 또래로부터 거부당하고, 의사표현도 못하는 소심함으로 나 홀로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충남도교육청만의 독특한 사제동행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지
“봄 가뭄 위기감, 장·단기 대책 추진 박차”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생활·공업용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이 30%를 밑돌며 봄 가뭄 재현 위기감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용수공급대책실’을 통해 물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장·단기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강수량은 1013.1㎜로, 평년(1280.5㎜)의 79.3%, 보령댐 지역은 평년(1375㎜)의 71.9%인 989.4㎜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보령댐 저수율은 지난 14일 현재 28.5%를 기록, 예년의 6
“계룡소방서 신청사 ‘밑그림’ 나왔다”충남도가 지난 2016년 도내 15개 시·군에서 마지막으로 문을 연 계룡소방서의 청사 신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신청사의 밑그림이 나왔다.도 종합건설사업소는 계룡소방서 신청사 건축 일반설계 공모를 실시, ‘에이플러스씨엠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신축 계룡소방서는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28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계룡소방서 신청사는 1만 2128㎡의 부지에 연면적 3410㎡, 지하 1·지상 3층 규모다. 이번 공모는 급증하는 소방
“충남외국어교육원장 공모제 임용대상자 확정 발표”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외국어교육원 원장 공모 결과 박정숙 충남외국어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을 임용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박정숙 충남외국어교육원장 임용 예정자는 만 59세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호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1년 4월 첫 발령 이후 총 36년 11개월 동안 교직에 몸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심사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인력풀을 구성해 랜덤 방식으로 추첨하고, 심사 전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장애인전용구역 불법주정차 등 14건 적발”충남도가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하반기 민관합동 단속에서 총 14건의 불법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도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09곳, 판매시설, 공공체육시설 28곳, 자연공원 3곳 등 총 149곳의 장애인주차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적발된 불법차량은 총 14건으로, 전년도 하반기 단속 당시 38건이 적발된 데 비해 2.7배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적발 유형은 비장애인 차량이나 장애인
‘한파주의보 빈발’ 한랭질환 주의 요망최근 들어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안팎을 기록하는 맹추위로 한파주의보 발령이 빈번한 가운데, 충남도가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2일 도에 따르면, 올 겨울 들어 지난 2개월간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238명이며, 그 중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한랭질환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저체온증이나 동상, 추위로 손·발, 얼굴 등 몸의 일부가 얼어 허는 동창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도내에서는 8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충청남도 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충남어촌센터)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 어촌특화를 위한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어촌특화’란 수산식품의 생산․가공 등 제조업과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그리고 이와 관련된 재화와 용역을 융합․연계함으로써 어촌에서 생산․공급되는 물품 및 용역에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것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내 어촌관련 리더 대상 리더동기화 과정과 실천․혁신리더 과정으로 구성됐다. 리더동기화 과정은 지역 리더
“금강수목원 주변 서식 곤충을 ‘한권에’”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강길남)가 금강수목원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금강수목원에서 만나는 곤충’으로 이름 붙인 이 책자에는 금강수목원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279종을 골라 담았다.각 곤충은 생동감 있는 사진과 함께 각각의 특징이 간략하게 소개돼 있어 누구나 쉽게 곤충과 관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발간 책자를 도내 시·군과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강길남 소장은 “그동안에는 금강수목원 방문객들이 곤충을
“충남대전학사 학사생 244명 모집”충청남도 출신 충남‧대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충남대전학사는 2018년도 신규 입사생 총 244명(남 77명, 여 167명)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충남대전학사는 월 16만원의 부담금(기숙사비), 개인호실(2인 1실, 화장실 포함), 급식(평일 2식, 주말‧공휴일 3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서고, 독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실현”충남도교육청은 올해 방과후학교를 창의, 인성, 특기계발 등 학교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지역과 연계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교 업무 경감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현재 충남도내에서는 초·중·고 720개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9만 3232명이 참여해 60%의 학생참여율을 보였다. 프로그램 내용별로 보면 영어 14.1%, 음악 14.8%, 체육 11.7%, 수학 10.6% 등이었으며, 강사로는 현직교원이 45.5% 외부강사가
“미취학 아동 소재파악 조기 착수”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8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에 대한 소재와 안전을 조기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집중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 전체 결과 자료를 취합한 이후 미응소 학생에 대한 소재파악을 시작했던데 반해 올해부터는 예비소집 기간부터 조기에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기간으로 볼 때 소재파악이 최소 이주일 이상 앞당겨졌다.이에 따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20일 취학통지서 통지 이후부터 지난 8일까지 모두
“죽전캠퍼스 6.85대 1, 천안캠퍼스 6.01대 1 기록”“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81대 1,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 보컬 62.5대 1 ‘최고 경쟁률’”“의예과 11.35대 1, 치의예과 4.77대 1”단국대가 1월 9일 오후 5시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5.8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특히 천안캠퍼스는 올해 6.01대 1을 기록, 전년도 4.94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올해 6.85대 1을 기록, 전년도 7.21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천안 고교 평준화 안착점 찾아”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일 2018학년도 충남 평준화후기고등학교 합격자를 발표하고, 신입생 학교배정을 위한 시드키(Seed-Key: 출발기점, 배정간격)를 추첨했다.충남 평준화 후기고등학교 합격자는 정원내 4323명(체육특기자 등 우선배정 47명 포함), 국가유공자 자녀 7명, 특례입학대상자 4명, 특수교육대상자 36명 등 정원외 47명 총 4370명이다.도교육청은 합격자 4370명 중 우선배정 대상자 94명을 제외한 일반배정 4276명을 대상으로 희망한 지망순위에 따라 성적과 상관없이 학교
“2030년 지속가능발전 세계 표준 만든다”오는 2030년이면 충남의 고용률은 70.0%를 달성, 2015년 대비 약 8%p 가량 상승하며, 도내 사회적경제 업체는 4배 가까이 증가한다.또 노인, 저소득층 등에 대한 사회보장 강화를 통해 상대적빈곤율은 지금의 절반인 14%로 줄고, 미세먼지는 PM2.5 기준 2015년 대비 55% 수준까지 감소,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을 갖춘다.충남도는 9일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비전을 담은 ‘충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추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