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짐꾼으로 합류한 이승기가 모자이크 포스터로 공개돼 폭소케 했다. 지난 14일 '꽃보다 누나' 제작진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캐릭터소개 마지막은 누구일까요? 아... 정말 미치도록 궁금해... 궁금해서 추억 속의 그대를 되돌리다가 삭제한 후 정신이 나갔었나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글 속에 ‘추억속의 그대’, ‘되돌리다’, ‘삭제’, ‘정신이 나갔었나봐’ 등 이승기의 노래 제목이 포함되어 있어 누리꾼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후 15일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
17년 전 시위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뒤 의식불명 상태로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김인원(37·당시 전남경찰청 기동9중대 소속)씨가 15일 숨을 거뒀다. 15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의식불명 상태로 광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인원(37)씨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패혈증으로 숨졌고 밝혔다. 김씨는 전남경찰청 기동 9중대 소속 의경으로 근무하던 1996년 6월 14일 광주 조선대에서 시위를 저지하던 중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에 빠졌다. 김씨는 지난 4월 11일 국무회의 의결로 옥조 근정훈장 수여자로 확정돼 다음달
여자친구가 만나주지않자 감금 폭행한 20대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1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감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A(27)씨를 감금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8시 40분께 부산진구 B(20.여)씨의 집 앞에서 B씨를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워 30분 동안 감금하고 주먹으로 머리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한달 전 클럽에서 만난 B씨와 교제를 했지만 최근 자신과의 만남을 피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또 한번의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13일 태풍 ‘하이옌’ 강타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해 긴금구호기금 10만 달러(약 1억726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김연아는 연말이면 국내 소녀가장과 난치병 어린이들을 후원해 왔다. 올해에는 강력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긴급구호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전했. 김연아는 지난 12일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풍 피해를 당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
배우 유연석이 훈훈한 새신랑으로 변신한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영화 매거진 ‘씨네21’과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 현장을 그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심플한 블랙 턱시도에 도트 무늬 셔츠와 보타이를 착용해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풋풋한 미소를 머금거나 깜찍한 손가락 브이를 그려 보이는 등 화보 촬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부케의 향기를 맡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데, 꽃향기보다 싱그러운 매력으로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
JTBC ‘마녀사냥’ 제작진 측이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게스트 출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비쳤다. JTBC '마녀사냥'의 한 관계자는 14일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주원, 김아중 측과 얘기가 오간 건 맞지만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아직 준비 중인 단계라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확정된 것처럼 보도돼 조금 당황스럽다"며 "섭외에 차질이 생길까봐 우려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아중과 주원이 오는 25일 공개녹화가 예정된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아이스크림 회사 'lickmeimdelicious'는 지난 10월 30일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홈페이지에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Glow in the Dark Ice Cream)관련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자체 발광 아이스크림 사진은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한 남성의 얼굴과 그 아래에 초록색 야광 아이스크림의 모습이 보인다. 이 아이스크림 사람의 혀가 닿으면 어두운 곳에서도 빛을 내는 야광 아이스크림으로 밝혀졌다. 제작사의 설명에 따르면 해파리의 발광 단백질을 활용할 수 있도
테마동물원 쥬쥬가 여전히 동물학대에 가까운 쇼를 운영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지난 9월 ‘바다코끼리 학대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테마동물원 쥬쥬가 당시 사과문을 통해 향후 재발 방지 등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하겠다고 한 것과 달리 동물 학대에 가까운 동물쇼를 여전히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자유연대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테마동물원 쥬쥬의 악어쇼 동영상을 공개하며 “공연 내내 사육사가 악어를 발로 차고 꼬챙이로 찌르는 등 동물 학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동물자유연대가 지난 1일 이 동물원에서 직접 촬영한 3
'하얀 손의 욕조 유령'이란 제목에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얀 손의 욕조 유령’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하얀 손의 욕조 유령' 사진은 얼핏 보면 평범한 욕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수건과 샤워 커튼 사이에 이상한 물체가 있다. 손가락처럼 보이는 하얀 물체가 보이는 것. 이 하얀 손 같은 물체는 마치 욕조에 누워있는 유령의 손처럼 느껴져 섬뜩함을 자아냈다. '하얀 손의 욕조 유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염력으로 문을 닫으
술을 먹고 상습적으로 행패부린 20대아들을 죽인 50대 아버지에게 징역5년이 선고됐다. 14일 부산지법은 술을먹고 행패를 부린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최모(5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8월14일 새벽 2시 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아들(22)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범행 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들을 죽였다"고 스스로 신고했고, 경찰은 출입문을 열어 놓은 채 거실에 앉아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사건은
보이스피싱 을 소재로 한 KBS2‘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황해팀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개그맨 홍인규는 1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했다고 경찰청장님이 감사패를 주셨습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사장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인규는 감사장을 두 손으로 펼쳐 들고 서서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감사장에는 사이버범죄 예방 및 홍보 공로에 대한 감사의 내용이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홍인규를 비롯한 이상구, 이수지, 정찬민, 신윤승 등 '황해' 팀은 이날 오전
고등학생이 길에 침을 뱉지 말라고 훈계한 어른을 폭행범으로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남구 노상에서 김모(37)씨가 이모(17)군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사건 발생 30분 전 길을 지나가다가 이군이 친구들과 모여 침을 뱉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거리에 침을 뱉으면 안 된다. 청소년들이 집에 일찍 들어가야 한다”고 훈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 가볍게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군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김씨의 폭행의 정도가
광주지방경찰청은 13일 어린이집 원생의 출석부를 허위 기재하거나 자격증을 대여해 어린이집을 운영한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로 원장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무자격 원장들에게 자격증을 빌려준 교사 3명도 입건했다. 전씨 등은 지난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다문화가정 출신 원생들이 장기간 외국에 체류하면서 어린이집에 나오지 않았는데도 출석한 것처럼 꾸며 모두 5200만원의 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원장 자격증을 빌려 어린이집을 운영한 전씨는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보육교사 2명을 등록해 인건비 명목으로 보조금 1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또다시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아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첫 번째 사랑은 너로 정했어”로 시작하는 긴 글을 남겼다. 글 내용 중 아름은 “내가 가장 미운 건 지금 사장님이랑 언니들이랑 기자님들이에요! 예쁜 마음 줬으면, 예쁜 맘은커녕… 전 그런 거 신경 안 쓰는데 후회하지 말아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난 정말 악플 다는 사람들도 안아줄 수 있다. 뭐가 그렇게 아프게 하던. 아니면 여자니? 또 질투로 날 아프게 만들 여자야? 그래도 난 사랑해줄 수 있는
지난달 발생한 광주 패밀리랜드 해양전시관의 화재가 방화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놀이공원 해양전시관에 불을 질러 화재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운영업자 이모(49)씨와 공범 서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해양전시관 건물은 민간사업자가 30여억원을 투자해 2005년 8월 1일 개관했다. 하지만 우치공원의 소유권이 2011년 6월 6일 기부채납 형태로 광주시에 넘어가면서 해양전시관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 더욱이 광주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새로운 운
내년부터 지역별로 공개될 범죄지도(생활안전지도)가 70%가량 완료됐다. 안전행정부는 13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원 등 16개 관계 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70%가량 제작을 마친 범죄지도의 콘텐츠를 처음 공개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서울 송파구 등 15개 시범 지역에서, 하반기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별 범죄지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범죄지도 콘텐츠는 시간대별 무단횡단 다발지역과 접촉사고 주의구역, 여성 밤길 위험지역과 어린이 대상 범죄위험지역 등이
인천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여성 목사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교회 목사 A씨(69.여)를 망치로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부목사 B씨(69)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교회에서 목사 A(69·여)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로 28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11년 서울의 한 대학원에서 목사 안수교육을 받으면서 B씨를 알게 됐고, 같은 해 7월부터 4개월가량 A씨의 교회에서 부목사로
배우 김수로 응사앓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수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칠봉이도 매력 최고네. 이렇게 멀티캐스팅이 다 살아 있는 경우는 SBS '신사의 품격' 이후 처음 본다. 군대 다녀와서 8, 9, 10회를 다 볼 걸 생각하니 좋다. 아, 응사앓이. 나의 1994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해 중 하나였다"라며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94'의 팬임을 밝혔다. 김수로 응사앓이에 네티즌들은 "94년도! 내가 태어난해" "최고의해라니 무슨 일들이있었을까?" "나도 응사앓이해요!! 칠봉이 멋있다" 등 다양한
누드사진 유출 파문에 휘말린 가수 에일리가 13일 일본에서 귀국한다. 13일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에일리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한다. 소속사는“에일리가 오늘 일본 데뷔 싱글 프로모션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라며 “하지만 에일리는 현재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귀국 후 미리 계획돼 있던 스케줄만 소화하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일리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59)이 일본에서 퇴폐 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에 일본의 한 관광업체 부사장의 초청을 받아 관광공사 용역업체 회장 등과 함께 일본을 찾았고, 이 방문에서 한 퇴폐업소에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관광공사 용역업체 이 모씨는 “하이라이트로 뭔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곳(성인업소)을 좀 알아봐라. 이참 사장이 가고 싶다고 하니까 알아봐라”라며 당시 상사의 지시를 받았던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성인업소를 알아봤고 도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