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철 감독의 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서 상영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다. 은 김덕철 감독이 2006년에 제작한 (2006) 이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일본 가와사키 한인들의 민족 교육 운동에서부터 헤이트 스피치 반대 투쟁까지, 일본 정부의 핍박을 극복해 온 한인들의 투쟁과 정신을 담았다. 김덕철 감독의 은 2011년 이란 이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15년 이란 제목으로 DMZ국제다큐멘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달 29일 오후7시, 배우 권해효·박하선의 사회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렸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형태로 온라인영화제를 열어야 했던 작년을 극복하고, 영화제 정상화를 꾀한다는 의미로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은 전진수 프로그래머의 짧은 소개 후, 곧바로 상영되었는데, 개막작 은 가난의 굴레에 허덕이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한 감독과 배우 등 제작진의 기자회견이 2월 19일(수)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기자회견에는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이
[코리아프레스 = 신주혁 기자] 민간단체인 ‘2020 청소년책의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청소년책의해’의 막이 올랐다. ‘2020 청소년책의해’는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갈수록 책과 멀어진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찬수 실행위원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책을 읽는 새로운 문화, 새로운 계기를 만들자는 생각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책을 중심으로 좋은 에너지와 뜻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
은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2018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일본을 벗어나 연출한 가족영화로 올해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작품이다.은 그녀를 사랑하고 찬미하는 남자들, 새 연인과 전남편 그리고 그녀의 매니저 사이에서 여왕처럼 군림하는 프랑스 영화계의 대스타 파비안느가 자서전 출간을 앞두고, 그녀의 자서전을 영화로 만들고 직접출연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3일(목) 저녁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 사회로 개막, 열흘간의 영화축제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레드 카펫에는 김수용 감독, 임권택 감독, 배창호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과 배우 손숙, 문성근, 조여정, 권해효, 조진웅, 권율, 손현주, 조정석, 김규리, 유진, 천우희 등 영화 상영작 감독과 배우 250여명이 레드카펫을 밟았다.올해 개막 축하공연은 한국에 정착한 미얀마 난민 소녀와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소외된 이들을 포용하는 소
'선을 넘어 하나로, 힘을 모아 평화로' 슬로건의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8월16일(금) 오후 6시 레드 카펫 '평화 로드'를 시작으로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마당에서 5일간의 영화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조진웅, 최희서 배우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임권택 영화감독을 비롯해 정지영 감독, 이두용 감독, 배창호 감독, 이장호 감독, 김홍준 감독과 배우 안성기, 박성웅, 장현성, 추상미 등 많은 감독과 영화배우,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영화제 관계자들이 레드 카펫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후4시30분 부천체육관에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레드카펫에는 개막작 의 감독 에드가 니토와 주연배우 에두아르도 반다를 비롯해 심사위원 가네코 슈스케 감독, 배우 칸 하나에, 앤시아 조, 모리타 스즈카, 감독 나카타 케이, 조 야닉, 마츠모토 타쿠야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게스트로는 심사위원 엄정화, 배우 특별전의 김혜수, 배우 정우성, 조진웅, 이하늬, 김지석, 김소혜, 허성태와 임권택 감독 신수원, 이돈구, 장현상, 박소진, 심요한 감독 등이 참석하여 화려한 개막식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섹션 ‘뉴트로 전주’를 편성하여, 지난 20년간 전주국제영화제와 비전을 공유해왔던 동시 대 작가들을 조명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 섹션 ‘뉴트로 전주’는 ‘뉴(new)’와 ‘레트로(retro)’를 합성한 ‘뉴트로(Newtro)’로 영예로운 과거를 회고하고 추억하는 후일담이 되기보다 작가의 미래, 전주의 미래, 영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대를 함축한 작명(作名)이다. 섹션 ‘뉴트로 전주’는 첫째, 전주국제영화제의 역사와 비전, 정체성에 동의하고 이를 작품에 구현해왔던 작가.
스무돌을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3일(목) 오후 6시, 감독과 배우들의 레드카펫에 이어 오후 7시, 최원영과 한예리의 사회로 전주시 영화의 거리 고사동 '전주 돔'에서 열렸다. 레드 카펫에는 한국의 각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배우 차인표, 장미희, 류수영, 이정현, 이혜리, 전혜빈, 정태우, 오광록, 박해일 등이 참석하여 3천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김승수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전주시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걷기 시작했고, 독립이라는 정체성을 올곧게 지키고 싶었다. 영화의 본질은 잘 만드는 기술이
영화 (Lizzie)는 1892년 여름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엄격한 아버지 아래 외롭게 지내던 리지(클로에 세비니)의 저택에 어느 날 새로운 하녀 브리짓(크리스틴 스튜어트)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아버지를 잔인하게 죽였다고 기소된 '리지 보든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다.영화 (Lizzie)는 2018년 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2014년 라는 단편으로 선댄스영화제에 첫 초청을 받았으며, 2011년 로 두 번째 선댄스에 초청을 받았던
는 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역사 뮤지컬영화로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타탄한 캐릭터로 재미와 메시지를 갖춘 잘 짜여진 영화다. 약 17만 명을 수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1만평 규모의 세트장을 고증을 통해 섬세하게 완성하여 촬영, 1950년대의 거제 포로수용소를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1951년 한국전쟁의 끝자락을 배경으로, 제네바협정에 따라 이루어진 미군이 통제하는 북측 군인, 중공군까지 17만여 명의 포로가
10월25일 개막한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11월22일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는 , , 에 이어 날카로운 재치와 예리한 직관, 놀라운 폭로로 문제와 변화가 필요한 곳에 적나라한 고발과 대안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시해왔던 마이클 무어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마이클 무어 감독은 에서 해외 외신들조차 트럼프 당선은 가능성이 없다며, 힐러리 클린턴의 압승을 예고했으나, 그가 어떻게 트럼프의 당선을 예상했는지를 상세히 드러낸다
도쿄 국제 영화제 (TIFF)는 국제 영화 제작자 협회 (FIAPF)가 승인 한 유일한 일본 영화 축제로 1985 년 일본의 첫 번째 영화제로 시작되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화제 중 하나가 되었는데, 올해는 31번째 영화제다.도쿄영화제는 전 세계의 우수한 영화를 찾고 도쿄의 영화 제작자와 영화 팬이 영화를 보고 새로 나오는 영화 제작자를 만나고 영감을 얻도록,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리는 10일간의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여러 섹션에서 상영된다.경쟁 부문은 세계 영화 제작자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경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가 10월 25일(목) 도쿄 롯폰기 힐즈에서 개막하였다.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야외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의 첫 주인공으로 등장한 올해 도쿄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마츠오카 마유는 밝은 핑크 레이스와 프릴을 장식 한 롱 드레스 차림으로 "여기, 도쿄 국제 영화제의 회장은 평소 쇼핑을 하거나 영화도 볼 수 있고, 남녀 노소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멋진 곳입니다. 홍보대사로 선정 되어 영광입니다. 아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라고 첫 인사를 했다. 일본 영화계와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으로 장식한
10월6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의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신작 기자회견이 기자시사회 후에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은 부산에도 여러번 찾아왔던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고전적인 사무라이 영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화다. 19세기 말, 에도 시대의 '칼'의 폭력을 이야기하는 영화로 츠카모토 신야 감독이 검객 사와무라로 출연한다. 은 19세기 말, 시골 농부의 아들과 대련하며 무술 수련에 전념하는 모쿠노신, 그를 몰래 흠모하는 농부의 딸 유, 그리고 검객 사와무라를 축으로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지난 1년간 영화를 위해 애쓴 국내외 영화인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의 배우상, 공로상, 아시아 스타상, 라이징 스타상, 아시아의 얼굴상, 비저너리 감독상, 아시아의 얼굴상, 마리끌레르상을 시상했다. '제6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은 '허스토리'는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6년간 법정투쟁을 벌인 실화를 다룬 영화 의 김희애와 김헤숙이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애는 이날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의 상영으로 외압에 의해 사퇴했던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이사장으로 복귀하여 처음 치르는 영화제로, 10월4일(목) 오후6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강남길과 한지민의 사회로 개막식을 가졌다.레드카펫은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이보희, 이하늬, 수애, 이나영, 남규리, 김희애, 손현주, 장동건, 현빈, 박해일, 조우진, 남주혁, 유연석 등의 배우와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배창호 감독, 이준익 감독 등 해외 유명 배우와 감독, 영화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를 슬로건으로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이 9일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배우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개최되었다.배우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이상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 심사위원단 소개, 올해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작곡가 겸 지휘자 탄둔의 시상과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소개 및 출연 배우 조 퍼디, 앰버 루바스의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7월12일 오후8시, 배우 최민호와 임지연의 사회로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올리며 11일 간의 영화 축제에 돌입했다.1997년부터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저예산 및 독립영화의 국제적 메카를 지향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영화제로,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올해는 54개국 299편(월드프리미어 60편)의 영화가 부천시 일대에서 상영된다.정지영 조